중도일보 이민철 기자 | 2018-01-10 14:58
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(청장 김진형)이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 무등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시점검 및 광주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에 나섰다.
광주전남청은 첫 번째로 방문한 무등시장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임승우 회장에게 광주권역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자체점검을 당부했다.
또 홍종학 중기부장관이 지난 3일 '전통시장 안전지킴이'로 임명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매주 1~2회 전통시장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.
중기부는 '화재걱정이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' 차원에서 올 상반기까지 화재안전등급 취약시장 전국 3만2000곳 점포에 발화요인을 골든타임 5분이내 감지해 알려주는 화재알림시설 및 자동화재속보장치 설치를 위해 180억원(점포당 최대 80만원)을 지원한다.
또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시 화재안전 취약시설의 개·보수를 의무화하는 등 주요 화재 원인인 노후전기 설비 교체·정비도 추진한다.
아울러 자율소방대 운영, 화재보험·공제 가입, 소화 및 화재예방설비 설치 등 자율적 화재예방 노력 우수시장을 최우선해 지원한다.
중기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"지난해 여수수산시장 같은 참담한 화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상인 여러분들이 스스로 화재안전에 대한 상시점검을 당부한다"고 말했다.
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| 2018/01/05 16:14
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오는 10일 광주 무등시장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광주·전남 14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.
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와 함께 해당 전통시장 소방시설과 소방조직 등 10개 사항을 점검한다.
중소벤처기업부가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화재 점검에 나선 것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다중 이용 시설 화재 발생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.
중소벤터기업부는 앞으로도 연중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을 할 방침이다.
광주전남지방청 관계자는 "중소벤처기업부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도·감독권이 있어 화재 점검에 나섰다"며 "상인들이 소방시설과 소방조직을 잘 갖추도록 유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"고 말했다.
최종수정 2017.01.03 14:04 기사입력 2017.01.03 14:04
[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] 광주남부소방서(서장 이성연)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3일 10시부터 무등시장 및 봉선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.
이번 행사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취지를 두고,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실시됐다.
행사 간 소방대원 30여명은 무등, 봉선시장에서 플래카드, 피켓, 어깨띠를 활용하여 화재예방 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하였으며,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 화재예방에 힘을 기울였다.
이정자 예방안전과장은 "2017년 정유년 한 해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의 사각지대를 미리 점검하고, 지역실정에 감안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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